제주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야간식품접객업소 밀집지역인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시청 대학로 주변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이달 말까지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해당 지역 일부 야간식품접객업소가 지역주민이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호객행위를 한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건전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실시된다.
제주시는 경미사항은 행정지도하고 위반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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