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 김만덕의 정신 잇다, 제주 작가들의 작은 나눔전 '눈길'
거상 김만덕의 정신 잇다, 제주 작가들의 작은 나눔전 '눈길'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1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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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 김만덕기념관 나눔 작은 그림전 ‘우리 집에 그림 하나’ 개최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김산 작

제주에서 나눔과 베풂을 실천한 김만덕의 정신을 이어가는 도내 미술가들의 작은 그림 전시가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는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에서  2019 김만덕기념관 나눔 작은 그림전 ‘우리 집에 그림 하나’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제주에서 활동하는 미술작가 38인의 작품 60여 점의 전시및 판매가 이뤄진다. 판매금 일부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된다.

출품 작가는 현재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다. 강명순, 강미경, 고윤식, 고재만, 김강훈, 김미령, 김범균, 김산, 김성란, 김소라, 김인택, 루씨쏜, 문은주, 박길주, 백광익, 성옥현, 손유진, 송용한, 신승훈, 신준철, 양근석, 양민희, 양정임, 유서진, 유승현, 유창훈, 이성종, 이영희, 이치우, 이하늘, 장영준, 장예린, 정재훈, 최창훈, 한윤정, 현덕식, 현문숙, 홍지안 등이 참여한다.

첫날 오후 4시 개최되는 오프닝 공연에는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과 제주대학교 음대 현악 4중주 공연단이 참여한다.

루씨쏜 작 문자도
루씨쏜 작 문자도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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