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최근 겨울철 난방기로 인한 화재 발생 등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대상으로 내년 1월 9일까지 동절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낙천리와 명도암, 유수암, 청수리, 소길리, 월령리, 와흘리, 어음2리다.
주요 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 안전교육 이수, 소방시설 적정 사용과 점검, 피난 및 방화시설 적정 유지 관리, 적정 위생관리 여부와 가스‧전기 등 난방시설 안전 이상 유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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