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학생 수 늘고...사설 학원 수도 증가
도내 학생 수 늘고...사설 학원 수도 증가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12.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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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8만명 넘어...학생 수 전반적 늘어
도내 사설학원수도 올해 1026곳 매년 '증가'

제주지역이 인구 유입 등의 영향으로 오는 2024년까지 학생 수가 전반적으로 증가세 보일 전망인 가운데 도내 사설학원 수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수 증가에 대해 올해 7만9674명에서 오는 2024년도에는 8만1024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11일 밝혔다.

도교육청이 최근 발표한 2019∼2024년도 중기 학생 배치계획을 보면 도내 초·중·고 전체 학생 수는 올해 7만9674명에서 2020년 7만9523명으로 조금 줄었다가 2021년 8만415명, 2022년 8만695명, 2023년 8만1006명, 2024년 8만1024명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초등학생의 경우 올해 4만1068명에서 2020년 4만1268명, 2021년 4만1991명, 2022년 4만2249명 등으로 꾸준히 증가하지만 2023년 4만2020명으로 감소세로 전환해 2024년에는 올해와 같은 4만1068명으로 전망된다.

중학생은 올해 1만8899명에서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입학하는 2020년에 1만9569명으로 눈에 띄게 늘어나며 2021년 1만9995명, 2022년 2만192명, 2023년 2만103명, 2024년 2만687명 등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학생 수는 늘 전망이다.

고등학생은 올해 1만9707명에서 2020년 1만8686명, 2021년 1만8539명, 2022년 1만8254명으로 감소세를 보이다가 2023년 증가세로 전환, 2023년 1만8883명, 2024년 1만9269명 등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생수는 감소하고 있지만 제주의 경우 도외 유입인구의 반영 등으로 전반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초·중·고별 학생 수에 맞는 교육 정책을 설립,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내 사설학원 수 또한 2017년 994곳에서 2018년 1017곳, 2019년 1026곳으로 연도별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학교교과교습학원은 973곳으로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평생직업교육학원 53곳, 직업기술 30곳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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