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타악기 연주자 김남훈씨, 독주회 개최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타악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연주회가 제주에서 펼쳐진다.
제주 타악기 연주자 김남훈씨가 12일 오후 7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김남훈 타악기 독주회를 갖는다.
이번 독주회에는 포르테 이상의 음을 내지 않는 조용한 작품인 Nancy부터, 친근하고 유쾌한 마림바 듀오 곡 Gahter, 금속 타악기로 노래하는 Song and Dance 등 타악기가 가진 다양한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협연에는 제주 피아니스트 강한나와 타악기 연주자 이은경씨, 로더 타악기 앙상블 등이 나서 공연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한편 김씨는 제주대학교 음악학과를 졸업해 2016∼17년 제주문화예술재단 신진 예술가로 선정, 현재는 제주대학교 음악학부와 함덕고 음악과에 출강하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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