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제주 청년기업 육성 본격화
롯데면세점, 제주 청년기업 육성 본격화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12.1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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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출어냠’ 프로젝트 대상기업 최종 선정
오리엔테이션·발대식 갖고 지원 본격화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청년기업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 in 제주’의 지원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일과 1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은 제주지역 청년기업 육성 및 지역 상생 프로젝트인 ‘청출어냠 in 제주’의 지원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일과 1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

롯데면세점이 제주지역 청년기업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롯데면세점(대표이사 이갑)은 제주지역 청년기업 육성 프로젝트인 ‘청출어냠 in 제주’의 지원대상 기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9일과 10일 롯데시티호텔 제주에서 사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청출어냠’은 청년기업의 성장 기틀 마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로, 올 상반기 부산에서의 첫 프로젝트에 이어 제주에서 두 번째로 진행된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프로젝트에 약 5억원의 사회 공헌 기금을 출연했다.

이번 프로젝트에 최종 선발된 청년기업은 총 11개팀으로, 제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이나 관광객 대상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등 등 제주 특화 아이템을 제시한 팀들이 선정됐다.

롯데면세점은 이들에게 사업비를 비롯해 일대일 멘토링 매칭,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제주 청출어냠 프로젝트에 선정된 청년 기업들이 제주경제 발전은 물론 궁극적으로 국가 관광산업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및 특화 산업을 이끌 혁신적인 청년기업들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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