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올해 마지막 대상경주인 제주일마배(1200m)를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상금 1억40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2019년 최고의 제주마 왕좌 타이틀을 차지하기 올해 주요 경주 입상마들이 대거 출전해 경마고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렛츠런파크 제주는 이번 대상경주를 기념해 14일 경마공원 무료 입장을 시행하고, 선착순 입장객 500명에게는 제주광어로 만든 어묵간식을 무료로 제공한다.
관람대 주변에서는 휴테크 안마의자 체험존과 무료 건강검진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제주일마배에 참가한 경마고객을 대상으로 전산추첨을 통해 300만원 상당의 휴테크 안마의자 2대와 제주광어 선물세트, 겨울 간식 시식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14, 15일 양일간 렛츠런파크 제주에서는 제주광어 소비촉진 페스티벌도 개최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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