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공간 새탕라움, 박태이 작가 유작전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 개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새탕라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새탕라움
제주를 소재로 강렬한 색채를 화폭에 담아온 고(故) 박태이 작가를 기억하는 유작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공간 새탕라움(제주시 중앙로 99, 3층)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시장에서 고인이 된 박 작가의 유작전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향인 제주도를 주제로 강렬한 색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해오다 재작년 6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다.
이번 유작전에는 박 작가의 유작 중 20여 점이 전시되며, 작가 노트의 일부 페이지 파일도 함께 소개된다. 또 박 작가의 유작집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의 발간으로 전시되지 못한 작가의 나머지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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