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소재의 강렬한 색채를 기억하다
제주 소재의 강렬한 색채를 기억하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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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공간 새탕라움, 박태이 작가 유작전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 개최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새탕라움
박태이 작 '유영'
박태이 작 '유영'

제주를 소재로 강렬한 색채를 화폭에 담아온 고(故) 박태이 작가를 기억하는 유작전시가 열리고 있다.

전시공간 새탕라움(제주시 중앙로 99, 3층)은 지난 7일부터 15일까지 전시장에서 고인이 된 박 작가의 유작전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고향인 제주도를 주제로 강렬한 색을 이용한 작품 활동을 해오다 재작년 6월 폐암으로 세상을 떠난 작가다.

이번 유작전에는 박 작가의 유작 중 20여 점이 전시되며, 작가 노트의 일부 페이지 파일도 함께 소개된다. 또 박 작가의 유작집 ‘박태이, 제주를 사랑하고 그리다’의 발간으로 전시되지 못한 작가의 나머지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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