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목재들, 가구로 재탄생
버려진 목재들, 가구로 재탄생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08 18: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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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헌갤러리, 현기훈 업사이클링 개인전 ‘파란만장’ 개최
14일부터 23일까지 심헌갤러리 전시장
현기훈 작
현기훈 작

운반 과정서 버려진 목재들이 목가구로 재탄생돼 선보인다.

심헌갤러리(관장 허민자)는 14일부터 23일까지 심헌갤러리 전시장에서 현기훈 업사이클링 개인전 ‘파란만장’을 개최한다.

이번 개인전은 쓸모없이 폐기되는 목재 쓰레기들 중 목가구로 활용 가능한 부분을 최대한 활용해 파스텔 색조를 입히고 재활용품을 사용한 손잡이 부속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전시는 가구의 실용성에 집중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첨가하기도 하고, 현무암 등 제주의 토속적 재료도 활용해 눈길을 끈다.

전시 관계자는 “목재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되, 다양한 재료를 통해 색다른 장르의 목가구전을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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