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결 한국무용가, ‘삶의 길 오르다’ 전시공연 개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거인의 정원 갤러리서 전시, 21일 돌문화공원서 공연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거인의 정원 갤러리서 전시, 21일 돌문화공원서 공연
제주 오름의 사계절을 한국무용으로 풀어낸 전시와 공연 작업으로 펼쳐진다.
제주 한국무용가 김한결씨가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시 거인의 정원 갤러리와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전시공연 ‘삶의 길 오르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공연은 김씨가 제주의 계절별 명소에서 한국무용을 진행하는 장면을 한국무용과 사진, 댄스필름으로 풀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시기간 동안 거인의정원 갤러리에서는 김씨가 제주 오름의 사계절을 주제로 개발한 한국무용을 실제 오름을 찾아다니며 펼치는 장면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한다.
또 공연에서는 21일 오후 7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전시를 통해 보여줬던 창작무를 직접 관객들에게 무료로 선보이게 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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