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협약 경희ㆍ세종ㆍ숭실 등
서귀포시는 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수도권 사이버대학교 4곳(경희ㆍ세종ㆍ숭실ㆍ서울디지털)이 지난 1일부터 2020년도 1학기 신ㆍ편입생을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들 사이버대학교는 서귀포 시민에 한해 학부과정 입학금 면제와 정규 학기 수업료 20∼30% 감면 등의 장학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각 사이버대학교별 장학 혜택은 서로 비슷하기 때문에 반드시 인터넷 홈페이지의 모집요강 내용 확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2019년 4개 사이버대학교의 신ㆍ편입생은 서귀포시 소속 공무원 및 시민 등 46명이 접수해 이미 협약된 장학혜택을 제공받았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8년 10∼11월에 경희ㆍ세종ㆍ숭실사이버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은데 이어 올해 7월에는 서울디지털대학교와 추가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 소속 공무원 및 시민의 교육 선택과 장학 혜택의 폭을 확대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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