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보 정론직필 구현에 든든한 버팀목 될 것"
"제주일보 정론직필 구현에 든든한 버팀목 될 것"
  • 김현종 기자
  • 승인 2019.12.06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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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위원회 위너스클럽 2019년 송년회...양정열.변경혜 부장, 전명화 센터장에 감사패 전달

제주일보 자문위원회 위너스클럽(회장 백원민WINNERS CLUB)6일 오후 난타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문위원과 제주일보 김대형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

백원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가 마감되고 있다. 자문위원회는 내년에도 제주일보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제주일보가 정론직필 등 사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지난 10월 제주일보가 중국 3대 신문사인 신화일보와 체결한 자매결연을 언급한 후 중국 난징에 가서 신화일보와 자매결연을 맺었는데 제주일보의 최초와 최고의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외부에 나갈수록 제주일보가 강하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김대형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일보는 여러분의 자문에 힘입어 비약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 모든 성과는 더욱 심기일전하고 새로운 목표로 나아가기 위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새해 제주일보는 창간 75주년을 맞이한다. 사반세기 역사를 세 번이나 쓰는 유구한 역사다. 다가올 백년을 바라보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임하겠다며 자문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고창실 학교법인 한라학원 이사장은 삼성신화의 현대적 의미를 주제로 강연했다.

제주일보 비상임 논설위원 출신으로 고양부 삼성사재단 이사장과 옛 제주산업정보대학 학장을 역임한 고 이사장은 삼성신화는 그리스신화 못지않게 우주와 생명의 원리를 담고 있다제주가 평화의 섬이자 국제자유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이사장은 삼성신화가 제주의 시초인 것처럼 제주일보는 도내 신문의 시초라며 제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 소통의 원동력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위너스클럽은 올해 제주일보 발전에 기여한 양정열 마케팅본부 디자인부장과 변경혜 편집국 정치부장(청와대국회 출입기자), 전명화 조천화북센터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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