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장 선거인수 결정.배정 9일로 미뤄져
도체육회장 선거인수 결정.배정 9일로 미뤄져
  • 홍성배 기자
  • 승인 2019.12.0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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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체육회 선관위, 한 차례 더 회의 열고 결론 내리기로

제주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해 도내 체육인들의 관심이 집중된 선거인 수 결정과 배정이 오는 9일로 미뤄졌다.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문관영)6일 도체육회 소회의실에서 3차 회의를 열고 도체육회장 선거와 관련한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내년 115일 실시되는 체육회장 선거의 투표시간 및 장소, 선거일 후보자 소개 및 소견 발표에 관한 사항, 선거인수 결정 및 배정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는 지역 특수성으로 인해 이번 선거에서 최대 관심사로 부상한 선거인 수 결정 및 배정문제와 관련해 이날 2차 심의에서도 결론을 짓지 않고 오는 9일 오전 11시 제4차 회의를 열어 또다시 심의하기로 했다.

도체육회 관계자는 “이날 제4차 회의가 끝나면 선관위원장이 직접 결과를 브리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선거인 수가 결정되면 오는 11일까지 각 단체별 배정 선거인 수가 통보되고, 오는 21일까지 선거인 후보자 추천이 마감 된다.

 

홍성배 기자  andhong@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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