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 높은 비만 문제 해결하기 위한 예산 지원 미진"
"학생들 높은 비만 문제 해결하기 위한 예산 지원 미진"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12.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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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 2동 갑)이 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 2동 갑)이 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사진=제주도의회 제공)

도내 학생들의 높은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신체,정신적 건강 관련 예산 지원이 미진하다는 지적이 일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남원읍)6일 제378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내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박호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일도 2동 갑)전국에서 제주지역이 학교 비만율이 전국 최고 수준이며 지난 2014년도 이후 계속 증가되고 있다제주도교육청에서 혼디걸음 와바정책 등 시행하고 있지만 비만율은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도교육청에서 전혀 관심도가 없는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어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스포츠클럽 정책 또한 전혀 실질적인 운영에 대한 구축이 되지 않고 있다운동과 체육관련 시설, 특히 비만과 관련 있는 스포츠 클럽을 할 수 있는 공간, 정책 등을 좀 더 관심을 갖고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교육청 도세전출금 다른 타시도보다 상당히 높은 편이고 예산은 상당히 늘고 있지만 비만율은 남녀 구분 없이 계속 늘고 있다비만과 관련 있는 운동프로그램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경우를 봐도 일선 교사들이 담당을 하고 있는 등 업무 과중이 되고 있는 등 제대로 활성화될 수 없다. 실질적 개선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오승식 교육국장은 운동하고 비만은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효과가 나지 않아서 저희도 무거운 마음이다스마트폰 과잉 사용도 비만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비만과 관련된 여러 가지 방법을 모색하는 등 새로운 방향을 전환하는데 모색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조천읍)최근 함덕고에 해외 음악대학과 교육 업무협약 체결을 한다고 하는데 체결 전에 해당 도의회 상임위에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관련 상임위에 보고하지 않고 있는데 이는 도교육청의 사고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한형진 의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내년도 예산안을 보면 보건,급식,체육 활동 등 전체적으로 관련 사업비가 감액됐다. 이와 관련 학교 급식과 관련 만족도가 계속 떨어지고 있다학생들이 만족할 만한 급식에 대해서 계속 고민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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