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영혼의 화가 반 고흐, 제주에서 별이 되어 빛나다
슬픈 영혼의 화가 반 고흐, 제주에서 별이 되어 빛나다
  • 제주일보
  • 승인 2019.12.0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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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명작들이 제주에서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기술로 구현됐다.

빛의 벙커는 6일부터 내년 10월 25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소재 빛의 벙커 전시장에서 두 번째 전시 ‘빛의 벙커: 반 고흐’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는 프랑스 몰입형 미디어아트 시스템 ‘아미엑스’ 기술을 활용해 고흐의 창의성이 집중적으로 발현된 약 10년 간 그가 남긴 800여 점의 회화와 1000여 점의 드로잉 작품들을 구현한 몰입형 전시다.

관객들은 전시장을 거닐며 고흐의 ‘감자 먹는 사람들’과 ‘별이 빛나는 밤’, ‘아를의 반 고흐의 방’ 등 명작들에 둘러싸여 빛과 그림자의 끊임없는 소용돌이를 감상할 수 있다.

프랑스 ‘빛의 아틀리에’에서 초연한 고흐전과 달리 제주 고흐전의 경우 지하 벙커를 개조한 공간 특성에 맞게 새로 제작됐으며, 강렬한 미술적 영향을 주고받은 화가 폴 고갱의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의 경우 세계 최초로 선보이고 있다.

 

제주일보  webmaster@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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