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해상서 60대 해녀 조업 중 숨져
서귀포 해상서 60대 해녀 조업 중 숨져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12.05 17: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일 오후 2시5분쯤 서귀포시 성산읍 광치기해변 인근 해상에서 물질 작업을 하던 해녀 A씨(64)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신고 접수 30여분 뒤 119구급대가 해상에 의식을 잃은 채 떠 있는 A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A씨는 끝내 숨졌다.

해경은 동료 해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