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주도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 6명 선정
2019 제주도문화상 6개 부문 수상자 6명 선정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2.0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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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윗줄 왼쪽부터 하순애, 강중훈, 고영철, 홍석빈, 송동희, 문양추
사진 윗줄 왼쪽부터 하순애, 강중훈, 고영철, 홍석빈, 송동희, 문양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특별자치도문화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학술, 예술, 언론‧출판, 체육, 관광산업, 국외재외도민 등 6개 부문 6명을 2019년 문화상 수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학술 부문에는 하순애 제주대학교 교육대학 강사가, 예술부문에는 강중훈 계간문예 다층 편집인이, 언론‧출판 부문에는 고영철 제주대학교 언론홍보학과 명예교수가, 체육부문에는 홍석빈 파크골프협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또 광광산업 부문에는 송동희 제주도관광협회 이사가, 국외재외도민 부문에는 문양추 관서제주특별자치도민협회 고문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오전 11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제주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의 진흥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이나 단체에 도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1962년 제정돼 올해로 58회째를 맞았다. 지난해까지 248명의 국내·외 도민과 5개 단체가 수상한 바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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