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식여행 전문 가이드 육성 나선다
제주 미식여행 전문 가이드 육성 나선다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12.05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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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관광 프리미엄 가이드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제주 미식여행 전문 가이드 육성을 위한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박홍배)는 오는 12일까지 도내 관광통역안내사와 국내여행안내사를 대상으로 ‘제주 미식관광 프리미엄 가이드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제주향토음식 제2호 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정순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 소장이 ‘제주의 로컬 식재료와 사계절 밥상’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4일과 15일 2차례에 걸쳐 제주향토음식문화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수강생은 각 차시당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음식 및 식문화와 결합한 미식여행이 전국적인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제주 미식관광 콘텐츠 및 서비스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여행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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