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019년 지역거점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 서귀포의료원을 비롯한 전국 12개 기관에 A등급 부여.
보건복지부는 서귀포의료원에 대해 일반진료서비스 진료과정(항생제 및 주사제 사용), 진료결과(의료서비스포괄성), 분야별 진료결과, 응급의료서비스, 환자만족도(82.4→83.3점), 병원별 특화서비스(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이 개선됐다고 설명.
그러나 일부 시민들은 “정작 서귀포시민 대다수는 서귀포의료원의 의료 서비스 수준에 만족하지 못해 제주대병원 위탁운영을 바라는 상황”이라며 보건복지부 평가에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
앞서 지난 8월 서귀포의료원 제주대병원 위탁운영 관련 설문조사 결과 서귀포시민 81.2%가 위탁운영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와.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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