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내년 1월 1일자로 단행한 서기관 이상 법원 공무원 정기인사에서 김창국 광주가정법원 사무국장(57‧부이사관)이 제주지방법원 사무국장으로 임명됐다.
김 신임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제주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법학과를 나와 1988년 공직에 입문한 후 광주지법 등기조사과장과 제주지법 총무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안준기 제주지법 사무국장은 광주지법 순천지원 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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