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방치된 시민복지타운 활용 방안 마련해야"
"장기간 방치된 시민복지타운 활용 방안 마련해야"
  • 현대성 기자
  • 승인 2019.12.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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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 용도를 정하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제주시민복지타운의 활용 방안을 빠른 시간 내에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 일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위원장 박원철, 더불어민주당, 제주시 한림읍)은 2일 제378회 정례회를 속개하고 제주시와 서귀포시 소관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이날 안창남 의원(무소속, 제주시 삼양·봉개동)은 제주시 시민복지타운 편의시설 확충공사 예산으로 10억원이 반영된 것과 관련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을 해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방치된 부지에 어떤 사업을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먼저”라며 “이런 사업 예산을 편성하기 전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이 됐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이도2동을)은 “주말 행사 때가 아니면 평일에 시민복지타운이 거의 활용되지 않는다”며 “어린이 놀이터도 만들고 둘레길도 만들면 활용이 잘 될 것 같아 제가 예산을 올렸는데, 제주시에서도 이런 부분을 신경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 좌무경 제주시 도시건설국장은 “정책 결정 과정을 통해 시민복지타운의 활용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며 “이번에 예산이 반영된 사업은 잦은 행사에 따른 잔디광장과 주민 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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