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창립 48주년을 맞는 제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정균)은 1971년 조합원 47명으로 시작해 성장을 거듭한 결과 현재 조합원 수 1만8000명, 자산 3075억원을 이룬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 발전했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령층 조합원들의 대면 거래 및 금융 편의 제공에 힘쓰는 한편 도내 각종 문화행사지원, 소년소녀 가장 지원, 사회복지기관 지원, 김장나눔 행사 등에도 앞장서고 있다.
또 해마다 해외문화 탐방과 소상공인 고충 상담 등을 실시하면서 조합원 만족 경영과 섬김 경영에 힘쓰고 있다.
김정균 이사장은 “‘더불어 함께, 돈보다는 사람을 중요하게’라는 신념 아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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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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