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 FTA활용지원센터(센터장 강태욱)는 지난 10월 29일, 11월 28~29일, 총 3일간 오현고등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480여 명을 대상으로 ‘FTA시대 직업전망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박석환 관세사(인천 FTA활용지원센터), 강수철 관세사(강수철 관세사무소)를 초청해 ‘FTA시대 새로운 직업군과 인재 역할’이라는 주제로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FTA의 중요성 ▲시대가 필요로 하는 무역 인재상 ▲FTA 전문인력의 역할 등에 대한 강연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FTA 인식제고와 무역전문가로의 진로설정에 도움을 줬다.
제주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센터에서는 무역전문가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신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니 교육기관 및 단체 등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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