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작가 고유의 개성 담긴 '파랑'과 '검정'
제주작가 고유의 개성 담긴 '파랑'과 '검정'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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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미술가 양화선, 좌혜선씨 2인전 ‘고요한 사람 푸른 공간’ 개최
지난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안 전시공간 새탕라움
양화선 작

파란 서양화와 검은색 동양화로 고유한 개성을 드러내는 이색 전시가 펼쳐지고 있다.

제주 미술가 양화선, 좌혜선씨가 지난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안 전시공간 새탕라움(제주도 제주시 중앙로 99, 3층)에서 2인전 ‘고요한 사람 푸른 공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두 작가의 전공은 다르지만 환경적이고 시대적인 유사성에 주목한 전시로 수영장과 식물을 그리며 파란 공간을 창조해내는 양혜선 작가와 검은 목탄과 먹을 활용해 인물을 묘사하는 좌혜선 작가가 이들의 고유한 느낌을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관계자는 “섬에서 미술교육을 시작하게 된 지점과 육지의 대학으로 떠나야 하는 지점, 또 다시 해외로 유학을 가야했던 지점, 귀국후에도 한참을 불안정하게 지내야 하는 작가지망생들의 시절, 첫 전시의 아찔한 기쁨, 첫 판매의 두근거림 등 같은 다양한 시기와 감정들을 공유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좌혜선 작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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