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인디 락 밴드 랜브리즈, 단독 공연
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소극장
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소극장
제주 탑동바다가 보이는 야외 공연장에서 제주 기반 인디 락밴드의 신나는 음악이 울려퍼진다.
제주 인디 락 밴드 랜브리즈는 다음 달 20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소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랜브리즈의 EP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로, 신나고, 애잔하며, 허전한 이야기를 관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각적인 가사로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공연 축하를 위해 제주에서 모인 프로젝트 팀 ‘박상훈 프로젝트’가 특별 출연해 랜브리즈의 첫 단독공연을 더욱 빛내 준다. 공연은 모든 관객에게 무료 개방되며 공연 이후에는 랜브리즈의 EP앨범이 판매된다.
공연 관계자는 “올해의 끝자락을 랜브리즈와 함께 열정적인 시간으로 만들어보기 바란다”며 “신선하고 재기발랄한 그룹사운드의 음악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랜브리즈는 제주에서 3년여 간 활동했으며 땅(Land)과 불어오다(Breeze)의 합성어로, 육지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뜻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