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하반기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6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업종별 1위 업체는 관광지는 삼성혈, 음식업은 포도원흑돼지, 교통업은 ㈜제주사랑렌트카, 숙박업은 호텔엘린, 여행업은 ㈜더좋은여행, 판매업은 쇼핑아울렛이다.
평가 결과 관광사업체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100점 만점 기준으로 86.4점이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81.3점과 올해 상반기 85.7점보다 각각 5.1점과 0.7점 상승했다.
앞서 제주시는 6개 업종별로 100곳을 무작위 선정해 지난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청결과 인사, 표정 및 미소, 고객 응대, 전화 친절 등을 평가했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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