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주시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 개소식을 28일 오전 11시 나라키움 복합관사(옛 세무서) 101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애인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센터는 공모를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대표 최영열)가 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발달 및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전반적인 서비스 지원체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장애인 통합돌봄 지원센터의 사업 총괄 지원과 자립 희망 장애인 지원주택(6호) 제공, 이동권 보장 지원(차량 3대), 1:1 행복 플래너 지원, 안전한 주거 지원을 위한 응급시스템 설치 지원(200가구),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상담 및 정서 치료 지원 등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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