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한국원격대학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제주상의-한국원격대학협의회 업무 협약 체결
  • 부남철 기자
  • 승인 2019.11.26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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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와 (사)한국원격대학협의회(회장 김중렬)는 26일 오후 제주상의 회의실에서 도내 기업체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회원기업의 역량강화와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주문형ㆍ맞춤형 위탁교육과정 개발ㆍ개설, 도내 상공인 대상 사이버대학교의 우수 강사진 활용 및 학술교류, 상공회의소 교육, 세미나 및 상호 현안사항에 대한 자문과 지원,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한 사항 파악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김대형 제주상의 회장은 “회원사 임직원에게 전국 21개 사이버대학에서 진행하고 있는 창의적이며 전문적인 교육 제공은 물론 자기계발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는 말이 있듯이 이번 협약을 통해 어디서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회원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중렬 회장은 “이번 제주상공회의소와의 협약을 계기로 제주의 우수한 기업 인재들에게 국내 우수대학에서 제공하는 교육 컨텐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라며“제주상의 회원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공급해 제주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21개 사이버대학이 제주상공회의소 2200여 개 회원사 임직원들의 효율적인 위탁교육은 물론 자비취학기회와 자기계발과 훈련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을 물론 기업체 전문인력 양성에 획기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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