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부 성명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의료연대본부 제주지역지부는 26일 “재판부는 갑질과 상습폭행을 한 제주대학교병원 A교수를 엄중 처벌하라”고 밝혔다.
이들은 이날 성명을 내고 “A교수에 대한 재판이 다음 달 20일 예정돼 있다”며 “이번 사법처리 결과는 대한민국이 갑질을 어떻게 대할 것인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은 또 “재판부는 명백한 증거가 있고 죄질이 불량한 A교수 사건을 엄중 처벌해 우리사회의 불법 부당한 갑질에 경종을 울려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A교수 재판에 맞춰 법원 앞 1인시위, 기자회견, 성명서 발표, 엄중처벌 탄원서 서명운동 등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저작권자 © 뉴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