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 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소속 구 육성회, 초등(특수) 스포츠강사 26명은 25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로비에서 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지역 구 육성회, 초등(특수)스포츠강사들의 임금 처우를 개선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제주도교육청은 다른 시·도교육청에 비해 이들에게 최하위 임금을 적용하고 있다”며 “구 육성회는 호봉재획정, 초등(특수)스포츠강사는 월급제 가유형을 적용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공공운수노조 전국교육공무직본부와 교육부,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오는 30일까지 올해 마지막 임금 관련 보충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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