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12월 22일 제주팔레스호텔 2층에서 ‘시민의 시선에서 바라본 기초질서 지키기, 모두의 도시 프로젝트 진단’을 주제로 제4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도로 위 노상 적치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와 ‘제주시민들이 가장 해결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기초질서 분야는’ 등에 대해 집중적인 토론이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주시는 토론 참가자 100여 명을 12월 13일까지 공개모집하고 있다.

한편 시민원탁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사회적 합의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를 통해 정책을 만들어가는 소통 채널이다.

김현종 기자  tazan@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