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아우름정보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정보화 환경개선을 위해 노트북 124대와 데스크톱 컴퓨터 92대 등 총 216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필요한 컴퓨터 수요조사를 실시해 노트북과 테스크톱 컴퓨터를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내 아동양육시설 단체인 홍익아동복지센터와 제주보육원, 천사의집, 제남아동복지센터 등 3곳을 대상으로 데스크톱 PC 39대와 노트북 PC 15대를 지원했다.
한편 제주도교육청 아우름정보화지원사업은 지난 2001년부터 매년 해당 가정에 컴퓨터 보급 및 인터넷 통신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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