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서귀포시,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 홍보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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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시민의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겨울철 대설 한파 대책기간 중 풍수해보험 가입 집중홍보 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하겠다고 2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ㆍ홍수ㆍ강풍ㆍ대설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하는 국민 재산피해에 따른 손해를 보상하는 보험으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보험료의 일부(최대 92%)를 보조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 제도다.
현행 피해지원 제도는 피해복구비 기준으로 일부만 보상되지만 풍수해보험에 가입하면 최고 90%까지 보상이 가능하고 보험금 지급 결정 후 일주일 이내에 지급돼 자연재난 시 신속한 피해복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가입 대상은 건축물관리대장에 등재된 주택(동산 포함)과 온실(비닐 하우스 포함), 상가ㆍ공장(소상공인)이다.
보험은 안전총괄과 또는 읍ㆍ면ㆍ동주민센터를 통해 가입 또는 가입 안내를 받을 수 있다.
D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삼성화재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등 5개 민영보험사를 통해 직접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 계약기간은 1년 단위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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