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애인부모회(회장 황광배)는 지난 23일 서귀포시예술의전당 전시실에서 제3회 에이블아트 전시회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에이블아트 전시회 작품들은 서귀포장애인부모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재미진학교 소속 발달장애인학생들이 창작품으로 오는 27일까지 전시회를 운영한다.
재미진학교는 재능이 있는 발달장애인 8명을 대상으로 도내 화가 4명이 1대1 수업 혹은 그룹으로 진행하는 발달장애인 예술창작 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3년째 추진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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