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소리와 악기 모여 '이색 버스킹' 열린다
다양한 소리와 악기 모여 '이색 버스킹' 열린다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24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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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모아 마음모아, 작은음악회 개최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1층 소극장

제주에서 다양한 악기‧목소리를 담아낸 이색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문화연구회 소리모아 마음모아(대표 김태균)는 오는 29일 오후 7시 제주시 탑동해변공연장 1층 소극장에서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서는 첼로 연주로 바흐 ‘무반주 첼로 조곡 1번’과 ‘Yesterday’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이은주씨가 ‘바람의 노래’와 ‘난 널 사랑해’를 노래한다.

이와 더불어 이은솔의 오카리나 연주로 ‘물놀이’와 ‘철새는 날아가고(El Condor Pasa)’를, 강상임의 클라리넷 연주로 ‘마법의 성’과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랑’ 등을 연주한다.

한편 소리모아 마음모아는 노래와 음악을 즐기고 좋아하는 30여 명의 사람들로 구성돼 올해 4월부터 매주 2회 한라수목원과 칠성로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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