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래교육연구원(원장 김근수)은 오는 25일‘상상이 현실로, 미래를 깨우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제주과학탐구체험관 개관식을 갖는다.
제주미래교육연구원에 따르면 제주과학탐구체험관 전체를‘QUEST CUBE(질문, 탐구, 호기심)’라는 컨셉으로 전시 중심에서 체험 중심으로 디자인과 체험물을 교체·수리해 개관한다.
과학탐구체험권은 1층 제1과학탐구체험실(역동의 큐브)에 40종, 제2과학탐구전시실(발견의 큐브)에 34종, 제3과학탐구전시실(도약의 큐브)에 24종의 체험물이 새롭게 설치됐다.
역동의 큐브는 인지과학, 물리, 화학과 관련된 체험물로 이뤄져 있으며 ‘가상공간에서 스포츠를 하자’와 같은 대표적인 체험물로는 우리 아이들이 가상공간에서 스포츠를 즐기면서, ‘미래에 가상공간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등으로 구성됐다.
김근수 원장은“제주과학탐구체험관이 개관식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눈으로 손으로 몸으로’ 체험하며, 상상이 현실로 나타나고 미래를 준비하는 열린 공간으로서 제주 과학문화의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