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100주년의 막바지, 강인한 서예작품 선봬
3‧1운동 100주년의 막바지, 강인한 서예작품 선봬
  • 김나영 기자
  • 승인 2019.11.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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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묵서연회 여섯 번째 정기회원전 개최
오는 23∼27일 제주시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도내 서예계에서 강인함을 담은 서예작품들을 선보인다.

도내 서예단체 탐묵서연회(회장 양승필)는 오는 23∼27일 제주시 KBS제주방송총국 전시실에서 여섯 번째 정기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천 양상철 선생의 지도를 받는 회원들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선인들이 남긴 글귀나 문구, 회원들의 자작시 등 선인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서예 작품 50여 점을 준비했다.

장르는 전서와 예서, 행초서, 현대서예 등 다양하다. 전시장 한 켠에는 영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서예를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체험부스도 마련됐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인 오는 23일 오후 4시 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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