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보건의료인 교육과정 뒷받침 충실"
"미래 보건의료인 교육과정 뒷받침 충실"
  • 장정은 기자
  • 승인 2019.11.18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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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9) 김선희 중문고등학교 교장

김선희 중문고등학교 교장은지난 2011년부터 제주 최초 보건·의료계열 특성화고등학교로서 자부심을 갖고 개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교장은우리 학교가 올해 전국 특성화계열 공립학교 중에서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으로 첫 지정됐다. 이에 앞으로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운영할 지에 대한 방안 등을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시작하고 있다. 최근 보건 계열로 가기 위한 꿈을 중도 포기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 중에 있다학교에서 학생들이 졸업할 때 적어도 1개 이상의 보건의료 관련 자격증을 딸 수 있도록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의학용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만큼 무엇보다 1학년 때부터 기초 및 기본 교육과정부터 다음 단계로 나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앞으로도 학생들이 간호조무사, 보험심사분석사, 요양보호사 등과 함께 미래의 다양한 보건의료인으로써의 길을 갈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충실히 뒷받침 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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