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 전 보너스항공권 구매하세요”
대한항공 “마일리지 소멸 전 보너스항공권 구매하세요”
  • 문유미 기자
  • 승인 2019.11.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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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내년 마일리지 소멸을 앞두고 고객들의 사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대한항공은 다음 달 19일까지 일본·중국을 비롯한 동북아 노선 및 국내선 보너스항공권을 구매한 고객들에게 사용 마일리지의 20%를 돌려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또 대한항공은 신규 문화체험 혜택으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와 제휴해 마일리지 보너스 상품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마일리지 로고상품과 호텔·렌터카 등 다양한 제휴사 마일리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마일리지 보유 현황과 유효기간 등 관련 정보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등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보너스 항공권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항공편은 출발 361일 전부터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유효기간 만료를 앞둔 마일리지를 활용해 내년 여행을 위한 보너스 항공권을 미리 준비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마일리지 유효기간 제도 도입에 따라 2008년 7월 1일부터 적립된 마일리지에는 10년의 유효기간이 적용돼 10년째 되는 해의 마지막 날까지 사용 가능하다.

문유미 기자  mo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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