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형 우수사례서
서귀포시는 중문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희옥)이 지난 16일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종합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소년 스스로가 기획하고 운영하는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청소년 활동부문에서는 김성익(서귀포고 3) 학생이, 자원봉사대회 우수 청소년 자원봉사자에는 청소년동아리 ‘혜윰’이 수상했다.
중문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해 5월 개관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사랑방, 청소년들에게는 방앗간 같은 역할을 하면서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키우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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