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총학생회장 이재영·총여학생회장 양예나 당선
제주대, 총학생회장 이재영·총여학생회장 양예나 당선
  • 김지우 기자
  • 승인 2019.11.15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재영 총학생회장(왼쪽)과 양예나 총여학생회장.

제주대학교는 지난 13일 치러진 ‘2020학년도 학생자치기구 선거’ 결과 총학생회장에는 이재영(국어국문학과 4), 부학생회장에는 강승준(행정학과 3)씨가 각각 당선됐다고 15일 밝혔다.

‘아우라’ 총학생회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들은 단독으로 출마해 유효투표수 4,977표 중 과반이 넘는 3,693표(74.2%)를 얻어 당선됐다.

단독 출만한 총여학생회 선거에선 양예나(경영학과 3)·정향신(경영학과 3)씨가 유효투표수 2495표  중 과반이 넘는 1834표(73.5%)를 얻어 각각 총여학생회장과 부여학생회장에 뽑혔다.

이에 앞서 지난 5일 치러진 동아리연합회 선거에선 김석진(정치외교학과 3)·류수현(생물학과 2)씨가 각각 회장·부회장으로 뽑혔다

한편, 총대의원회는 후보자가 없어 차후 보궐선거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