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제주에서 부정행위가 신고돼 전 과목 무효 처리될 상황이 발생했다.
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제주지역에서 치러진 2020학년도 수능에서 2건의 부정행위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도교육청은 다음날인 15일부터 현장 조사 등을 통해 전 과목 무효 처리 등 부정행위에 대한 결정을 내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제주지역 제9시험장(제주사대부고)에서 치러진 2019학년도 수능에서 한 수험생이 4교시 탐구영역 시간에 2개 과목의 시험지를 동시에 책상 위에 비치했다가 부정행위로 적발됐다.
장정은 기자 jeun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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