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14일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던 한 수험생이 저혈당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시험을 치르게 됐다.
제주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이날 중앙여고에서 시험을 보기로했던 한 수험생이 집에서 저혈당 쇼크 증세를 호소하면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도교육청은 수험생이 처한 상황을 감안해 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당 병실에는 수능 감독관 등이 배치됐다.
정용기 기자 brave@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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