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천갤러리, 1~4층 전관 새 콘텐츠 도입
도내 청년 현대미술가의 미술작품부터 도내 미술전문인 양성교육 결과보고전까지 다채로운 도내 문화예술 소식을 접하는 전시가 열린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고경대)이 운영하고 있는 산지천갤러리가 15일부터 전시장 전관에서 새 전시 콘텐츠를 도입한다.
오는 15일부터 12월 11일까지 2~3층 전시실에서는 올해 제주도립미술관 미술전문인 양성교육 결과보고전 ‘소장품, 세상과 소통하다’가 열린다.
다큐멘터리 사진가 김수남의 상설전시가 열리는 4층 전시실에서는 신당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송당’의 신과세제를 담은 새 상설전 ‘제주도의 신년의례 : 송당 신과세제’가 열린다.
1층 공간에서는 도내 청년 작가인 강태환, 김성헌, 김윤아, 민지혜, 이선구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잇기프로젝트가 진행된다.
김나영 기자 kny8069@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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