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서귀포시 화순리 일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민원종합서비스’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와 서귀포 서부보건소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 접수 및 법률 상담과 심폐소생술 및 뇌졸중 예방 교육 등 의료서비스가 실시됐다.
이와 함께 화순항 부두 일대 정화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먼저 찾아가고 방문해 민원을 해결해 주는 민원행정 종합서비스를 비롯해 보건소와 합동으로 실시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마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찾아가는 민원종합서비스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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