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시정 정책 평가한다
시민이 직접 시정 정책 평가한다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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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만족도 평가단 분야별 워크숍

서귀포시는 13∼14일 시청 별관 4층 셋마당에서 시민 정책만족도 평가단과 각 부서 실ㆍ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워크숍 및 집합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정책만족도는 부서별 주요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도를 수치적으로 점수화해 평가하는 방법으로 54개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핵심사업 90개 과제를 일반행정, 보건복지, 문화관광체육, 경제안전교통, 도시환경 등 5개 분야로 분류하고 있다.
평가단 위원들의 평가 결과는 부서 성과관리(BSC) 조직평가에 반영되며 향후 서귀포시 정책에도 반영돼 시민들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시민 정책만족도 평가를 통해 시정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결정에 반영해 맞춤형 소통행정을 구현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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