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 제12대 노조위원장에 문종일(41ㆍ사진) 현 노조부위원장이 당선됐다.

문 당선자는 지난 8일자 시행된 금융노조 제주은행지부 12대 임원선거에서 기호 2번으로 출마해 60.3%의 득표율로 당선돼 3년간 제주은행 노동조합를 이끌게 됐다.

문 당선자와 동반 출마한 박상현 후보(40세)도 부위원장으로 활동한다.

부남철 기자  bunch@jejuilb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