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영수 해군대령(50)은 지난 8일 단행된 장성급 인사에서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영수 준장은 제주대학교 해군 ROTC 25기 출신으로 1993년 임관 후 5전단비로봉함장, 진해기지사령부 항만방어전대장, 해군본부 인사참모부 병영정책과장을 지냈다.
이와 함께 이번 인사에서 제주시 구좌읍 김녕리 출신인 김흥준 육군대령(49)은 준장으로 진급했다.
김흥준 준장은 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임관한 후 5사단 대대장과 합참 통합방위작전담당, 육군참모총장실 정책과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기획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지우 기자 jibregas@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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