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대상 지역 점검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대상 지역 점검
  • 한국현 기자
  • 승인 2019.11.1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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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계기관 합동으로

서귀포시는 내년도에 설치될 무인교통 단속 장비 설치 지역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합동점검 대상은 15년간 통계를 기준으로 과속이나 신호 관련으로 사망 및 중상 사고율이 높은 지점(구간), 신호 위반에 따른 차량 단독사고율이 높은 곳, 도로 기형구조로 사고위험률이 높은 곳을 중심으로 12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제주본부 등과 함께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와는 별개로 지역주민이나 단체에서 요구하는 구간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무인교통 단속 장비 설치에는 3억여원(7개소)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산록도로 지점에 구간 단속카메라 2개소를 시설했고 중문고등학교 앞 지점 등에는 고정식카메라 3개소를 설치했다.
 

한국현 기자  bomok@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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