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중요 어업유산인 전통 포구 보전을 위해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전통포구 복원 및 정비 사업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복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전통포구는 제주시 삼양동 가름성창포구,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한지동터웃개포구 2곳이다.
제주도는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포구를 복원하고, 지역주민 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설물 이용 편익을 도모할 계획이다.
현대성 기자 cannon@jejuilb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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